상주시는 지난 30일부터 9월2일까지 귀농, 귀촌자 및 전원생활 희망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주환경농업학교 및 낙동 승곡농촌체험마을에서 2012년도 ‘제1기 상주 집고치기학교, 나는 목수다.’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구들흙집 짓기와 목공예에 재능이 있는 관내 귀농인 및 관련분야 전문가들을 초빙, 귀농귀촌 전원생활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상주시의 일반현황과 귀농 귀촌인 지원시책 설명과 마을공동체 하나 되기 교육은 물론, 농가주택 고쳐서 살기, 구들장 놓기, 전통 황토흙집 짓기 등 체험과 참여위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올해 처음 실시된 “제1기 상주 집고치기학교, 나는 목수다.” 교육 신청자 다수가 수도권 지역이었으며, 모집정원 25명에 50여명이 몰리는 등 전원생활에 대한 도시민들의 참여열기가 그 어느때보다 뜨거웠으며, 교육 참가자의 약 50%정도가 앞으로 농촌지역으로 이주 전원생활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등 “집고치기 학교”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와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태 귀농귀촌특별지원팀장은 “제1기 상주 집고치기 학교 교육에 참여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전국 어디서도 2시간대 접근이 가능한 편리한 교통망과 농사짓기에 최적의 기후조건, 청정자연이 살아있는 대한민국 귀농귀촌의 1번지 상주에서 인생 2막을 멋지게 설계해 보시겠다는 분들에게는 전원생활과 영농에 관한 각종정보 제공은 물론, 행정컨설팅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정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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