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2일 경북도정 Think Tank인‘미래경북전략위원회 투자통상분과위원회’회의를 대구 제이스호텔에서 개최하고 국제교류 확대 등 도정의 주요 현안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관단체, 학계, 기업 등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 ‘투자통상분과위원회’ 위원들과 업무담당공무원들이 함께했다. 올해 투자유치 목표 4조6,000억 원보다 133%초과달성한 6조1,214억 원을 유치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내년도에도 투자유치 목표 5조 1,000억 원 달성을 위한 전략수립을 하는 동시에 또한, 수출 520억불 달성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등에 따른 통상확대 방안,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육성 방안, 국제교류 확대 등 도정의 주요 현안에 대해 토론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북도 투자유치본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과 2012년도 주요 시책에 대한 설명에 이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유럽발 경제위기에 따른 투자유치 대책 및 한ㆍ미 FTA 대비 중소기업 수출확대 등에 대해 심도 높은 의견이 개진됐다. 이날 중점 토론된 투자통상분야 시책의 세부내용으로 ▲투자유치목표 20조원 달성을 위한 현장 중심의 투자유치 활동 전개 ▲외국기업 투자유치 산업기반 구축 ▲신흥자본국(BRICs 국가 등) 기업유치활동 강화 ▲중소기업 경영안정 자금 및 핵심기술 지원 ▲상생하는 선진 노사문화 정착 ▲해외시장 개척으로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 ▲글로벌 네트워킹 확대로 자치외교 역량 구축 등이었다. 이진관 경북도 투자유치본부장은 “민선5기(2010. 7. 1 ~ 2014. 6. 30) 4년 동안 투자유치 목표 20조원 가운데 지난 1년 5개월 동안 8조 9,176억 원을 유치해 벌써 45%를 달성했다”고 밝히고 “지난 12일, 제48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수출 520억불, 무역수지 흑자 290억불 달성으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투자유치본부가 무역 1조 달러 달성에 크게 기여해 경북도정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회의에서 제기된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투자통상분야의 새로운 비전과 구상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곤기자 kimyg@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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