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매일신문=유영화기자] 예천군은 지난 21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주관 ‘2019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기관표창과 함께 상 사업비 2천만원을 확보했다.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는 수출 확대 동기 유발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한 농식품 수출관련 우수정책 평가로써 수출관심도 및 수출기반조성 노력도, 해외시장 개척 활동 등 12개 지표에 대해 수출 확대를 위한 시·군의 노력과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정했다. 예천군은 이번 평가에서 사과를 비롯한 8개의 품목으로 총 1만1천497톤을 수출해 약 900만 불의 수출액을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FTA 시장개방으로 농산물 가격하락 등 어려움이 많지만 상대적으로 경쟁력 있는 농·특산물의 품질 고급화와 상품개발 등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히면서, “수출증대는 국내 농산물의 가격안정과 일자리 창출 및 농업소득 증대에 꼭 필요함으로 다양한 농·특산물을 수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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