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중앙동주민센터(동장 김정란)에서는 지난 29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북부해수욕장에서 중앙동통장협의회, 지역자원봉사대, 자활근로자,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파도에 의해 밀려나온 해초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최근들어 시민들과 외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북부해수욕장의 청결관리를 위해 중앙동에서 자활근로자와 지역일자리 참여자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나 무엇보다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시민의식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임성환기자 imsh@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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