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소기업적합업종 3차 선정때 판단을 미룬 품목 중 일부에 대해 23일 동반성장위원회의 결론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22일 동반성장위와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동반위는 23일 오전 실무위원회를 열고 유기계면활성제, 전기배전반(2개 품목)의 지정 여부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동반위 관계자는 "더 이상 시간을 끌 상황이 아니다"라며 "일단 결론을 내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계면활성제와 전기배전반은 실무위에서 최종 합의를 시도할 계획이지만 실패할 경우 동반위의 직권조정으로 넘겨진다. 계면활성제는 동반위가 제안한 대기업의 사업철수안을 두고 대·중소기업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또 전기배전반은 중소기업계의 주장대로 4천500kVA를 기준으로 사업영역을 구분하는 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데스크톱PC는 대·중소기업 입장차가 좁혀지지않아 동반위의 소위원회에서 조정안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반위 측은 "실무위원회와 소위원회가 이원으로 돌아가는 상황"이라며 "소위원회에서 언제 조정안을 내놓을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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