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30~40대 젊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교육특구 아파트에 몰리고 있다. 주택 시장의 주요 구매층으로 자리매김한 이들은 대다수가 어린 자녀나 학생 자녀를 둔 경우가 많아, 자녀 교육 환경이 좋은 ‘학세권’ 단지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 호암택지지구 내 분양 중인 ‘호암 힐데스하임’ 역시 교육특구 단지의 이점을 누릴 수 있어 호평 된다. 학교시설을 비롯해 교육시설이 가까이 집중돼 학세권 프리미엄을 선사하는 아파트다.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춰 관심을 둔 학부모 수요자들이 상당하다. 실제 예성여중/고교 등이 단지 가까이 위치해 자녀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오는 2020년 3월에는 인접한 곳에 호암초등학교도 개교를 예정한 상태다. ‘강남 대치학원 충주캠퍼스’도 가깝다. 강남 대치동 명문 학원가를 그대로 옮겨놓은 이곳은, 현직 강사진의 우수한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한 수준 높은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손꼽힌다. 분양 관계자는 “교육열이 상당히 뜨거운 우리나라 학부모 수요자들의 특성상, 아파트를 고를 때 자녀 교육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며 “초, 중, 고교 모두 가깝고, 명문 학원가가 인접해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거주에 적합한 아파트다”라고 말했다. 이어 “호암 힐데스하임에 입주하는 사람에 한정해 수강료 50% 혜택을 선사 중이며, 초등학생은 과목당 월 8만원 중/고생은 과목당 월 9만원에 수업을 제공해 사교육 비용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호암 힐데스하임은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로 조성 예정이며, 전용면적 84㎡~133㎡가 총 870세대 공급(예정)된다. 이 단지는 우수한 설계를 갖춰 인기를 더한다. 2.4m로 기존 아파트 대비 높은 층고가 적용됐으며, 3면 발코니 설계를 도입해 공간감이 훌륭하다. 주방에는 엔지니어드스톤의 최상급 주방 상판과 최상급 주방가구가 설치돼 품격을 더한다. 층간 소음으로 인한 문제를 방지할 수 있도록 층간 차음재 30㎜보다 두 배 두꺼운 60㎜ 차음재가 사용된 것도 장점이다. 1.41대 1의 주차 비율이 적용된 주차장은 주차 공간이 여유롭다. 이용할 수 있는 교통망이 다채로운 것도 경쟁력이다. 이천과 충주, 문경을 연결하는 중부내륙선 철도건설이 예정돼있고, 청주∼충주∼제천을 잇는 제1충청내륙고속화도로도 착공된다. 이 도로는 세종시 및 청주국제공항에 이어져 충북 일대 교통의 중심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단지 가까이에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이 다양하게 지나 서울과 주변 지역의 이동이 매우 편리하다.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해 입주자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1차 계약금 500만원을 비롯해 잔금 30% 2년간 유예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 비용 마련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어 관심을 가지는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많다. 한편, 입주 예정일은 10월이며, 견본주택은 충주 연수동에 자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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