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파주, 일산가구단지를 찾는 사람들이 반드시 들리는 매장이 있다. SNS 이용자 사이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라오메뜨 가구’다. 각종 SNS 채널에서 셀럽들이 애용하는 가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파주출판단지에 위치한 라오메뜨 가구는 세라믹 식탁 등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파격적인 특가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본사 관계자에 따르면 “세라믹 식탁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은 많았지만, 높은 가격대로 인해 구매를 망설이는 사람들이 적지 않아 생산부터 유통까지 직접 진행해 좋은 품질의 세라믹 식탁을 합리적인 비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며 “봄맞이 특별행사로 우드슬랩 식탁, 라임 원목 식탁세트 6인용을 70% 할인가인 60만원대에 판매 중이며, 4인용은 50만원대에 판매하고 있어 고객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라임 원목 식탁세트는 고무나무 소재를 사용했다. 일산가구단지 라오메뜨가 사용하는 고무나무는 동남아시아, 아마존, 인도 등 열대 우림에서 서식하는 종으로, 일정한 결과 견고함을 갖추고 있다. 수축과 팽창이 적어 뒤틀림과 변경, 갈라짐이 적다. 수분 침투율도 적고, 습기에 강해 주방가구 또는 식탁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공부방이나 카페, 인테리어 장 등 다른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다. 포름알데히드 같은 유해물질 제거 효과와 살균 효과도 뛰어나 친환경 원목으로도 호평 된다. 신혼부부 및 입주를 앞두고 새집 증후군을 우려하는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이유다. 라오메뜨는 현재 파주점, 인천점, 김해점 3곳의 직영 쇼룸을 운영 중이다. 소비자들은 매장에 방문에 가구를 직접 만져보고 비교해볼 수 있어 만족도 높은 가구 브랜드로 평가된다. 각 매장은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평일과 주말을 비롯해 휴일에도 방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