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는 청년들의 도시유출을 방지하고 질 좋은 복지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올해부터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청년복지 행복도우미’ 사업을 2019년 3월부터 지원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사회복지시설 청년복지 행복도우미 지원사업은 경상북도에서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만 19~39세의 사회복지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사회복지시설에 취업을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3월부터 22개월간 월 200만 원 인건비와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장려하기 위한 월 30만 원 정착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현재 김천시 사회복지시설 중 ‘청년복지 행복도우미’를 신청한 시설은 총 9개소로, 각 시설에서 1~2명씩 공개채용을 원칙으로 2월말 채용, 3월부터 총 12명이 실 근무 중에 있다.김충섭 시장은 “청년일자리가 많이 부족한 중소도시에서 질 좋은 복지 일자리가 생겨서 지역에서 많은 청년들이 일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복지분야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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