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가 주관하는 ‘제8회 직지천 벚꽃길 걷기대회행사’가 지난 3일 성황리 열렸다. 이날 사전 행사로 김천시민 의식 개선 및 김천인구 증가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HAPPY TOGEGER 김천 및 김천애 주소갖기 운동을 전개했다. 행사는 조각공원에서 교동교 둔치 간 약 1.5km 구간을 벚꽃 조명아래 김천시장과 행사에 참석한 시민 모두가 함께 걸으며 화려한 벚꽃을 감상하고 걷기 행사 후 벚꽃길 걷기 참석자에게 왕대추 묘목 3,000본과 고형복합비료를 나눠줬다.김충섭 시장은 “앞으로 김천의 시가지 모든 가로수를 더욱 청결하고 아름답게 관리하여 도심 가로수 전 구간을 시민이 걸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정원으로 유지하고 관리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