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는 3일 60세 이상 김천시민 60명을 대상으로 중앙보건지소 4층 회의실에서 제5회 시민건강학교 개강식을 가졌다.이날 개강식은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신바람건강체조반 어르신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선명 김천시의원의 축사에 이어 김천대학교 의료경영학과 송애랑 교수님의 ‘Happy together김천’ 운동 강의와 설문조사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시민건강학교’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부터 12시 까지 운영된다. 이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삶의 질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근력을 높이기 위한 신체활동과 근육운동으로 맑은 어깨, 다리 생생건강 프로그램과 낙상예방, 힐링건강체조, 좋은 식단 따라하기를 실시해 매달 근육량을 측정 할 예정이다.손태옥 보건소장은 “건강 100세 시대에 맞춰 다양한 건강강좌를 제공해 어르신분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