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드라마 `빅이슈`가 19세 관람가로 편성받았다. 6일 SBS에서 드라마 `빅이슈`가 화제리에 첫방송됐다. `빅이슈`는 이슈를 이슈로 덮는다는 음모론을 모티브로 기획한 작품이다. 한 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사진기자 주진모와 그를 파파라치로 끌어들이는 편집장 한예슬의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는 19금 관람가로 편성됐다. 주진모는 같은 날 진행된 제작발표에서 이 사실을 알았다고 전했다. 이어 드라마 속에서 극한 상황들이 많이 나온다며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은 상황이 있을 때도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이런 장면을 보며 통쾌함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1회에서는 기차 위 액션신이 상당 부분 차지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인터넷 상에 "청소년들이 기차 위에서 장난치지 말라고 19금인가" "19금이 저녁 10시 편성이 말이 되나"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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