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유튜브에서 개인 방송을 진행하는 BJ 머독이 얼굴을 공개해 화제다. 6일 머독은 트위치 방송에서 가면을 벗고 얼굴을 드러냈다. 머독은 지난 5일 구독자 60만명이 넘으면 얼굴을 공개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지난 방송에서 머독은 그동안 가면을 쓰고 방송한 이유에 대해 고백했다. 주변 지인분들이 가면을 썼었고 당시 방송에 관련된 것을 직업으로 삼지 않으려 했기 때문이라는 것. 또한 못생긴 것도 이유라며 덧붙였다. 하지만 이제는 가면을 벗고 활동하고 싶다며 토로했다. 어느순간 가면이 부끄러워졌다고. 또 얼굴을 공개하면 어떤 삶을 살게될지 궁금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가면을 벗는데 용기가 필요해 6개월 만에 40kg 감량까지 했다고 밝혔다. 머독은 게임 스트리머로 게임에 개그를 더한 방송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머독은 공식 팬카페도 보유하고 있다. 회원수는 3만명을 보유했다고 알려졌다. 머독을 얼굴 공개를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하며 팬카페에 다이어트 일지를 매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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