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상습 도박으로 물의를 빚은 슈가 SNS에 근황을 공개했다.5일 슈는 자신의 SNS에 바다를 배경으로 아이들과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상습 도박 논란 이후 첫 게시물이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반성하는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2심을 앞둔 상황에서 여행간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도 내비췄다. 또한 집행유예 중에 해외여행이 말이 되냐는 댓글도 따랐다. 누리꾼들의 반응 때문인지 슈는 SNS를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했다. 재판부는 지난달 18일 슈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했다. 슈는 항소하지 않고 선고를 받아들인다고 밝혔으나 검찰 측이 판결에 불폭해 항소장을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