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배우 김새론이 대학에 입학한 가운데 강다니엘과의 평행이론이 화제다. 5일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2000년생 김새론의 입학식이 공개됐다. 김새론은 대학생이 된 소감을 전하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김새론은 고등학교 자퇴 후 검정고시로 학교에 간 사실이 알려지며 절친 강다니엘과의 비슷한 상황에 관심이 쏠렸다.김새론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했다. 이후 독학으로 공부해 대학에 합격했다. 자퇴 이유에 대해서는 "다른 걸 더 배우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새론은 학창시절 힘들었던 사연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초등학교 재학 당시 전학간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했던 것. 이는 영화 `아저씨`에 나와 유명세를 탄 것을 이유로 친구들이 질투를 한 것같다고 설명했다. 김새론과 마찬가지로 강다니엘 역시 "굳이 공부를 잘하지 않아도 나만의 길이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며 고등학교를 자퇴했다고 고백했다. 이후 검정고시에 합격, 현재는 경희사이버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강다니엘 역시 학창 시절 따돌림을 당했던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됐었다. 친구들이 강다니엘을 따돌린 이유는 눈이 너무 작아 못생겼다는게 이유였다고 밝혔다. 두 사람 모두 학업과 연예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