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애플 에어팟 2가 출시 가격 200달러일 것으로 예상돼 예비 구매자들이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 비싼 최신형 에어팟 2와 구형이지만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에어팟 1 사이에서 구매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  IT전문매체 ‘맥 월드’는 애플 에어팟 2가 오는 29일 출시되며 가격은 대략 200달러에 책정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에어팟 예비 구매자들의 구매 결정이 늦어지고 있다.  보도와 같이 에어팟 2의 가격(200달러)이 에어팟 1(159달러)과 별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최신형을 구매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판단할 수도 있다. 이에 업그레이드된 무선 충전기능과 헬스 모니터링 기능을 추가한 최신형 에어팟 2의 예약 구매에 대한 문의가 쏟아졌다.  그러나 새 기종이 출시되면 구형 모델은 단종시키는 애플사의 특성상 에어팟 2 출시 소식은 에어팟 1의 가격인하와 직결된다는 의견도 많다. 200달러로 책정된 에어팟 2가 한국에 들어오면서 여러 비용이 붙어 한화 27만 원대에 판매된다면 에어팟 1과 금액 차이가 많이 날 것이라 판단이다. 이 처럼 애플의 에어팟 1·2세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생각 이상으로 뜨거운 것으로 보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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