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가성비 좋은 중고차를 보다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한 방법으로 개인간의 직거래 방식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관리가 잘된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다면 수수료 절감 효과가 커 저렴하게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인간의 직거래의 경우 중고차의 자세한 관리상태 파악이나 정보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쉽지 않고, 하자나 문제 발생시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없는 경우도 많아 중고차 구매에 선뜻 나서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허위매물 및 주행거리를 조작해 시세보다 비싼 가격에 중고차를 팔아 넘긴 일당들이 구속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공중파 TV프로그램인 SBS의 생활경제에 양심딜러로 선정된바 있는 수원중고차 싸다니카의 김대중 대표는 인터넷을 통해 중고차를 구매할 계획이라면 가장먼저 실매물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대국민자동차민원포털과 어플을 통해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과거 매매상사나 개인소유주의 동의가 있어야 했지만 최근 개선된 시스템 도입으로 개인 소유주를 제외한 매물의 경우 자동차 번호만 입력하면 자세한 자동차 정비이력을 확인할 수 있어 허위, 미끼 매물 판단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더불어 중고차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다양한 할부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하지만 중고차중고차할부 이용시 할부금리나 조건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 없이 진행하는 경우도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중고차할부 금리는 무엇보다 개인의 신용도가 중요한데 보통 신용등급 1~6등급의 경우 연체나 특이사항이 없다면 무난히 중고차할부 승인이 가능하지만 7등급, 8등급. 9등급 이하의 저신용자 및 신용불량자, 개인회생, 신용회복 신청자의 경우 할부승인이 거절되거나 제약이 따를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경제적 여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도가 낮은 7등급, 8등급9등급 저신용자 및 신용불량자, 개인회생을 신청한 신용회복자의 경우 중고차전액할부 이용을 희망하지만 7등급중고차전액할부, 8등급중고차전액할부, 9등급중고차전액할부상품, 신용회복중고차전액할부, 신용불량자중고차전액할부, 개인회생중고차전액할부 등 중고차전액할부상품의 경우 자칫 일부 비양심적인 매장을 통해 진행할 경우 고금리 할부상품 이용으로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킬 수도 있어 할부약관이나 조건 등을 꼼꼼하게 확인 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이런 가운데 수원중고차 싸다니카 김대중대표는 전국적으로 6만여대의 국산, 수입 중고차 실매물을 확보하여 보다 믿을 수 있는 중고차사이트를 구축하였으며 국산차 10만원, SUV 15만원, 수입차 20만원 외에 별도의 수수료를 요구하지 않아 보다 합리적으로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수원중고차 싸다니카는 그 동안 신용이 낮아 중고차할부가 어려운 7등급 중고차전액할부, 8등급중고차전액할부, 9등급중고차전액할부 등 저신용자중고차전액할부 뿐만 아니라 개인회생중고차전액할부, 신용불량자중고차전액할부, 신용회복중고차전액할부와 금융거래실적이 많지 않은 군미필 중고차할부, 대학생 중고차할부 및 주부 등도 이용이 가능한 다양한 중고차전액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해 까다롭지 않은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단, 중고차할부 이용조건으로는 연체금이나 개인채무 불이행 없어야 하며 소득이나 급여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특히 중고차할부의 경우 금리가 높은 만큼 계약 전 할부 조건이나 약관에 대해서 각별히 주의해서 살펴보아야 한다고 전하면서 특히 원금에 이자를 갚아나가는 형식의 할부 상품은 월 납입금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자세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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