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 등이 전국적으로 호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행정안전부 주최로 개최된 전국 자치단체 국제협력담당관 등 150여명이 참가한 워크숍에서 포항시가 유일하게 새마을운동 세계화 우수사례를 새마을평생학습과 이계영 과장이 발표를 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계영 과장은 발표에서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 새마을지도자 등 일본연수, 해병대 새마을체험관 견학 등 특수시책 사례와 새마을지도들이 포항특산품 과메기 판매 사업으로 세계화 기금조성, 기업인 CEO 새마을후원회 구성 등 포항만의 차별화된 새마을 시책을 발표하여 참가자들로부터 감탄을 자아냈다.
행안부 박종국 사무관은 “포항시가 새마을운동사업을 너무도 차별화되고 잘하는 것 같다. 정말 다른 자치단체도 포항시를 벤치마킹 할 필요가 있다.”라고 했다.
또한 포항시는 12월 22일 경상북도가 주최한 21세기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새마을평생학습과가 생긴 지 처음으로 우수상과 시상금 200만원을 도내 새마을회장단 등이 참가한 가운데 수상을 했다.
새마을평생학습과 이계영 과장은 “앞으로도 포항시 새마을운동이 전국 지자체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다양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했다.
임종문기자
imjm@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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