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진현기자] 영양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 질 개선을 위해 26일부터 3월 7일까지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은 총 9천456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보급수량은 2018년도 이월분 1대를 포함하여 총 6대이고 대당 최대 1천500만 원 지원한다. 보급대상 차종은 승용차의 경우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코나EV, 기아자동차의 니로(HP,PTC), 쏘울EV, 르노삼성의 SM3 Z.E. 등이고, 초소형 자동차의 경우 르노삼성의 TWIZY, 대창모터스의 DANIGO, 쎄미시스코의 D2 등 환경부의 인증차량이 있다.대상자 선정은 사업 예산 범위 내로 접수된 경우에는 신청서가 접수된 순서로 선정하고, 예산 범위를 초과하여 접수된 경우에는 추첨 방식으로 선정하며, 추첨을 할 경우 추첨 일시는 3월 8일 금요일 10시에 장소는 영양군청 환경보전과 사무실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자는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필요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신분증 또는 사업자 등록증, 전기자동차 매매계약서 사본, 전기택시나 취약계층의 경우에는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군청 환경보전과로 제출하면 된다.영양군은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으로 대기오염의 주범인 자동차 매연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여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영양군청 환경보전과(054-680-65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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