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시지회와 함께 2011 세계육상대회와 관련, 전국 사진 공모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세계육상대회를 통해 세계에 표출한 시민들의 열정, 자원봉사자와 시민 서포터즈의 헌신, 선수들의 도전 등 시민의 힘으로 일궈낸 국제육상도시 대구의 감동을 되살리기 위해서다.
작품은 내년 1월 5일부터 10일까지 사진작가협회 대구시지회에서 접수하며, 자격이나 작품수 제한은 없다.
조직위는 입상작품을 내년 1월말에 열리는 사진전에 세계육상대회 기록 사진과 함께 전시하고, 앞으로 건립하는 육상진흥센터에 기증해 세계육상대회 기념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상금은 금상 300만원, 은상 100만원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진작가협회(www.pask.net)와 대구시지회 홈페이지(www.dgpask.net)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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