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판 도가니 사건`으로 알려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미식축구팀 전직 코치의 10대 소년 성폭행 사건이 AP통신이 선정한 올해의 10대 스포츠 뉴스 1위에 올랐다. 214명의 투표단이 각각 10개의 뉴스를 뽑고 1위에 10점, 2위에 9점 등 차점을 둬 순위를 매긴 평가에서 `미국판 도가니 사건`은 2천44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사건이 터진 11월5일 아침까지만 해도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미식축구팀은 소속 리그인 `빅텐(Big Ten)` 콘퍼런스에서 무패 행진을 달리며 전미 순위 16위에 오르며 승승장구했다. 그러나 전직 수비코치 제리 샌더스키가 15년간 소년 8명을 성폭행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팀의 평판과 패터노 감독의 명성은 하루아침에 무너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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