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축산농협은 (사)소비자시민모임에서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에서 후원한 제8회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 평가에서 ‘명실상감한우’가 2012년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명실상감한우는 청정지역의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등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감 껍질의 사료를 먹고 자라 품질ㆍ위생ㆍ안전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소비자시민모임이 2004년부터 매년 선정해 인증을 부여하는 `우수축산물브랜드’는 소비자에게 품질ㆍ위생ㆍ안전성이 뛰어난 축산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생산농가 및 브랜드 경영체에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생산하도록 경쟁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심사단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전국 200여개의 한우 브랜드 경영체 중 30개의 우수축산물브랜드만을 선정하고 있다.
상주축산농협 김용준 조합장은 "명실상감한우 브랜드가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명실상감한우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품질의 고급화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명실상감한우 브랜드’가 최고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축산물공동브랜드 명실상감한우는 2010년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과 서울G20 공식만찬 명품한우로 지정, 2011년 소비자시민모임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 등 대한민국 대표 축산물브랜드로써 기세를 넓혀가고 있다.
정철규기자
jck@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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