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우체국 마음이봉사단(국장 장창목, 회장 김성묵)은 지난 17일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22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연탄 1,000장, 쌀 등 75만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부부 및 암투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5가구를 대상으로 고루 전달됐다.
특히 독거노인 50명에게는 내복 50벌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가져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고령우체국 마음이봉사단 측은 “평소 지역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주고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낙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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