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011년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 산림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 2008년 최우수 기관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군에서 수행하는 주요산림사업에 대한 추진내용 및 집행성과와 조림·숲가꾸기·도시숲 조성 등 산림사업과 산림재해, 산림행정 추진역량 등 산림행정 전 분야에 걸쳐 평가를 했다.
영주시 산림은 시 전체 면적의 66%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실시하는 조림·숲가꾸기사업 등을 통해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고, 산림휴양 및 녹색공간 확충과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경관을 위해 도시숲·소공원 및 가로수를 조성했다.
또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유지 및 산림자원의 보호를 위해 솔잎혹파리, 소나무재선충, 꽃매미 등 돌발해충 방제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특히 산불예방을 위해 민간헬기를 임차하고 배치하는 등 산림재해를 막기 위해 노력한 결과를 높이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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