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관광홍보 및 마케팅 등의 우수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국의 지자체들이 잇따라 찾고 있다. 지난 17일 남원시 문화관광과 박오성 과장 외 35명의 방문일행은 영주시 선비문화수련원에서 한옥 숙박체험을 하고, 이튿날 소수서원, 선비촌, 부석사 등을 차례로 둘러본 후 김금순 영주시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의 안내로 소백산 자락길을 찿았다. 남원시 관계공무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2012년 관광진흥 전략을 구상하는 계기가 마련 되었으며, 관광객 유치 및 관광안내기법 등 접목시킬 부분이 많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제선 관광산업과장은 “영주시를 방문해 준 남원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영주시 관광지 및 우수 농ㆍ특산물도 남원시민에게 홍보해 줄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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