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명예 퇴임하는 이장재 교사(김천바른시민모니터단 회장)가 지난 27일 김천시청을 방문,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이장재 교사는 “35년여간의 교직생활을 마무리하면서 퇴임식 경비를 아껴 김천 교육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300만 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에 김충섭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이사장은 “오랜 시간동안 지역교육 발전에 힘쓴 훌륭한 교육자로서 명예퇴임을 맞아 교직을 떠나면서도 지역 교육 발전과 학생들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해 주시니 많이 감사드리고 퇴임을 축하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은 단체, 출향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로 현재까지 장학기금이 210억900만 원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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