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정숙)은 최근 2018학년도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5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일상 속에서 즐기는 행복한 학교음악회’를 학생들의 열띤 호응과 함께 종료했다. 지역 예술가들로 이뤄진 URS금관5중주단과 함께 등굣길음악회, 교과서음악회, 해설이 있는 음악회, 런치음악회 등 학교마다 다양한 테마로 진행됐다. 율곡초 등굣길음악회의 경우, 근처 상가 주민들은 “음악으로 즐거운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다음 주부터는 ‘행복한 네모의 꿈(학교 벽화 프로젝트)’, ‘일상 속에서 내가 본 행복한 우리(특별한 사진수업)’, ‘우리들만의 K-POP(실용음악수업)’, ‘아름다운 우리 글씨(서예수업)’ 등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10월 말까지 다양한 학교예술교육이 진행된다.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사업은 교육지원청이 주축이 돼 지역의 예술관련 단체들과 학교간의 연계 체 계를 구축해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김천예총 산하 미술, 사진, 음악협회 외에 개인예술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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