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최근 율곡동 소재 ‘소보로(대표 이주옥)’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에서 “좋음”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소보로는 올해 2월에 오픈해 100명의 단체석을 완비한 90평 정도의 질 좋은 한우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한우 숯불구이 전문음식점이다.이번 평가에서 조리장 및 객실, 화장실 등 업소 위생상태가 탁월하며 식재료 보관 및 관리상태 등이 우수해 좋음 등급을 획득했으며 2년간 검사·수거에 대한 면제혜택, 위생등급 표지판 등 다양한 지원혜택을 받게 된다.이로써 김천시는 김천휴게소(부산방향)식당, 김천휴게소(서울방향)식당, 놀부보쌈부대찌개혁신점, 유동장어, 우천냉면, 수가성에 이어 소보로까지 총 7개소가 지정을 받았다.김천시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율을 높이기 위해 음식점위생등급제 전문컨설팅업체(한국세이프더푸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업소별 맞춤형 현장컨설팅제도를 도입하여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