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제34회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가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전국 25개 대학농구팀 800여 명의 선수 및 지도자, 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상주시실내체육관(신관, 구관)에서 개최한다.  전국대학 농구대회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꼽히는 이번 전국대학농구대회는 한국대학농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대학농구연맹, 상주시체육회가 주관하며 상주시 후원으로 개최되며, 1부대학 12팀, 2부대학 6팀, 여대부 7팀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룬다.   지방 도시로서는 드물게 초‧중‧고 농구팀이 모두 운영되고 있는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지역 농구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회기간 동안 TV중계 및 선수‧임원, 관중들이 우리 시를 찾음으로써 경기 활성화 및 지역홍보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대회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 학교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화합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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