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김천경찰서(서장 김우락)는 지난달 28일 김천시 남산동에 위치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학대 집중신고기간(6월 15일 ~ 6월 30일까지)을 맞아 노인학대 예방 및 신고유도를 위한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이날 경북서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이동상담소는 노인치매·우울증 검사를 비롯, 노인학대 인식전환과 신고요령 등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김천시는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20%가 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 최근 증가하는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개선과 학대예방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김천경찰서 관계자는 “노인학대 발생의 약 90%가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주변 이웃 및 사회의 관심을 통한 도움이 절실하다. 노인이 안전한 김천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인식개선 및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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