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김천시는 내달 10일까지 ‘2018년 혁신도시 공공기관연계 육성사업’ 비R&D분야 지원에 대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김천지역에 소재한 창업 및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고급화, 시제품 제작, 평가 및 인증, 특허, 기술지도, 기술교육, 홍보마케팅 등 7개 비R&D분야에 총 6억6천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9일 오후 2시 상공회의소 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신청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또는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북테크노파크 오픈랩설립추진TF팀 054)-437-9031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8년도 혁신도시 공공기관연계 육성사업’은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산업통상부 공모에 선정돼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국비 110억 원을 포함 총 210억 원이 투입된다. 앞으로 이 사업을 통하여 김천혁신도시의 공공기관의 기능을 기반으로 개방형 혁신 연구실(OpenLAB) 구축과 중장기 선도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 내 산‧학‧연 혁신 생태계 조성 및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게 된다. 김용수 일자리전략실장은 “지역 내의 많은 기업들이 사업에 참여하여 기업 경쟁력을 키워나가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지역 일자리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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