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지품천중학교 회의실에서 2018 김천교육 특색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메이커 활동 창의융합프로젝트 운영 중점학교 및 선도학교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도단위 창의융합 선도학교인 김천서부초등학교 △교육부 무한상상실 구축교인 율곡초등학교 △메이커 운영 중점학교인 지품천중학교 △도단위 과학교육 선도학교인 아포초등학교, 조마초등학교, 성의여자중학교, 성의여자고등학교 총 7개교의 관리자와 운영 담당교사 20여 명이 참석했다.협의회는 현재 학교에서 계획 추진 중인 메이커(Maker) 활동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급에 적합한 메이커 교육 활동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품천중학교의 창의융합형 메이커 활동 공간을 둘러보며 3D프린터, 레이저커터 등의 활용 방안에 대한 협의도 함께 이뤄졌다.신정숙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의 구심점인 메이커(Maker) 활동은 국가적으로도 매우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으며, 메이커 교육의 선도적 활동에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다양한 수업 적용 사례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2018 김천교육 특색사업 실천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