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의회(의장 배낙호)는 지난 25일 김천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6.13 지방선거 당선자 17명을 대상으로 `제8대 김천시의회 당선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제8대 의회 개원을 앞두고 당선자들이 의정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 됐다.이날 참석한 당선자들은 서로 축하인사와 상견례를 시작으로 의회사무국 직원 소개, 의회 일반현황 설명 및 업무보고를 비롯해 개원준비와 원 구성, 회기운영 계획, 의정활동에 필요한 주요사항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당선자들은 “제8대 의회를 개원하면서 제8대 김천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지역 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뿐만 아니라 선후배 의원 간에 화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이영두 의회사무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의정운영에 대한 이해와 빠른 적응을 하셔서 시민의 대변자로서 민의를 수렴하여 열린 의정실현을 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제8대 김천시의회는 오는 7월 2일 제195회 임시회를 개최해 전반기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 부의장 등 의장단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를 구성한 후, 3일 오전 11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