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김천증산초등학교는 1교 1사 자매결연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최근 학교외벽 담장에 어린이 교통안전 벽화를 그렸다. 이번 벽화그리기 사회공헌활동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함께 나누는 사랑이란 단체로 한국교통안전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일부를 모은 기금을 재원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계명대학교 패션마케팅학과 교수진 및 학생 40명이 함께 참여해 벽화 도안 디자인 구상, 밑그림 작업, 전체 도색작업을 실시했으며, 노루페인트에서 친환경페인트를 제공했다.이번 봉사활동은 학교 외벽에 그려진 벽화 주제는 ‘초등학생이 지켜야할 교통안전’으로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신호 잘 지키기, 안전띠 착용, 자전거·인라인 이용 시 안전장구 착용 등 교통안전 규칙을 그림으로 전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임희국 교장은 “교통안전공단 권병윤이사장의 ‘교통안전 벽화를 통해 어린이들이 평소 알아야할 교통안전 수칙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다’는 말씀처럼 우리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벽화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교통안전 벽화를 그려준 교통안전공단, 계명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교수진 및 학생들과 노루페인트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증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증산초등학교 전교생에게 자전거 안전모와 안전 우산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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