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김천다수초등학교(교장 심상영)는 지난달 2일부터 최근까지 5회에 걸쳐서 찾아오는 다문화 이해수업을 실시했다. 지난달 2일 4학년 샌드위치 만들기, 8일 6학년 마트료시카 인형 꾸미기, 11일 1학년 샌드위치 만들기, 14일 3학년 경극 만들기, 이달 5일 5학년 마트료시카 인형 꾸미기 수업을 했다. 이번 다문화 이해 수업으로 김천다수초는 다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됐다. 5~6학년은 러시아 문화에 대해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사라판’이라는 러시아의 전통 의상을 입은 교사와 함께 러시아의 전통의상, 인사말, 학교생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이어진 활동에서는 러시아의 전통 인형인 마트료시카 인형 만들기 체험을 했다. 1~4학년은 란티 하이박 교사의 지도로 베트남 옷, 집, 음식, 꽃등에 대한 이해교육과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 입어보기, 베트남 전통음식인 반미 만들기에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즐겁게 참여했다.3학년은
첫 시간은 리아 교사의 지도로 중국의 위치와 중국의 문화, 간단한 중국어를 배웠고 두 번째 시간은 중국 전통의 경극을 보면서 경극 가면 만들기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