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문화예술회관은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획공연 <달달한 음악으로의 초대 with 뮤지컬&재즈>를 8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이날 공연은 ‘KBS 불후의 명곡’, 뮤지컬 ‘안나 카레리나’ 등을 통해 연기력과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는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사랑아’, ‘겨울 사랑’ 등 대표곡을 통해 가창력이 검증된 가수 더원이 출연한다. 그리고 특유의 음색으로 다양한 색깔의 무대를 보여주는 테너 류정필, 파워풀하고 섹시한 목소리의 소유자라는 평을 받고 있는 재즈보컬 장정미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또 이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중 민간 예술 단체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복권기금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다.이와 더불어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이를 통해 국민 모두가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장귀희 관장은 “뮤지컬, 대중음악, 재즈, 클래식 네 개의 장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아티스트를 초청했다"며 "볼거리 가득한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드릴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람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