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범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제3회 낙동강사진 전국 공모전’의 사진 당선작품을 전시한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시지회 주관으로 20~30일까지 지하철 제1호선 반월당역에서 전시된다.
최우수작인 금상에는 김성엽 씨의 ‘강정고령보의 정경’, 은상 이말란 씨 ‘달성보2’, 동상 2명 정영교 씨 ‘낙동강 개발’과 조신호 씨의 ‘강변풍광’이 선정됐다. 금상에는 100만 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핵심인 낙동강과 금호강, 신천 등 대구지역의 강과 지천의 생태환경, 문화유적, 문화재, 전통나루터, 습지, 철새 군락지 등을 대상으로 총 182점이 출품됐다.
대구시 김종도 건설방재국장은 "이번 ‘낙동강사진 전국 공모전’에 입선한 작품은 추후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현장기록으로 보존하고, 작품성 있는 사진에 대해서는 대구시 홍보사진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재호기자
kimjh@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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