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는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위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엑스코 전면광장에 설치된 ‘희망의 종-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나홀로 아동 없는 세상 만들기’ 모금운동을 펼치고, 1층 전시장 로비에서는 전 세계 영유아를 살리기 위해 털모자를 직접 떠서 해외로 보내주는 참여형 기부운동인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 도 함께 펼쳐진다. 특히 여기서 모여진 털모자는 내년 3~4월경 아프리카 잠비아와 아시아 방글라데시에 보내지게 된다. 내년 1월까지 펼쳐지는 이번 모금활동과 캠페인에 엑스코 전 임직원들은 방문객이 많이 몰리는 주말과 크리스마스 연휴, 연말 콘서트가 열리는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시민들에게 사탕과 초콜릿을 나눠주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 할 예정이다. 김재호기자 kimjh@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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