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코자 유치한 소백산 풍기온천리조트가 착공 1여년만에 개장됐다. 소백산 풍기온천리조트는 부지 19,108㎡ 위에 연면적 6,845㎡(3층) 규모의 온천으로 총사업비 220억원의 전액민자를 유치하여 개장한 사업이며, 특히 주변 소백산록의 천혜 환경자원을 만끽하면서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노천탕은 풍기종합온천장이 가진 가장 큰 매력으로 손꼽힌다. 이외에도 타운하우스형 가족탕, 물놀이 시설, 특산물 판매장 등이 조성되며, 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최첨단 수치료 시설을 도입하여 인근에 건립이 확정된 국립 백두대간 테라피 단지와 함께 한방 의료산업과 연계한 온천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장한 소백산 풍기온천리조트는 “지역의 오랜 지역숙원사업인 풍기종합온천장 건립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경북 북부지역 관광산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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