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보건소는 최근 원격의료 관련 병원, 약국, 시스템유지보수기관 및 보건기관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격건강모니터링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원격영상진료운영 활성화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내용은 원격영상진료시스템 운영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시스템 이용자와 관리자의 편의와 업무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능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또 원격영상진료 활성화를 위한 각 기관간의 역할강화와 2012년 1월에 시작하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영상진료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원격영상진료는 환자의 안전과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초진환자는 반드시 병원까지 가서 대면진료를 받아야 되는 원칙에 따라 노인, 장애인 등 스스로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주민들의 이동을 돕기 위해 차량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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