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김천시보건소(소장 손태옥)는 오는 11월까지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건강증진사업 전문강사를 초빙해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을 교육하고, 직원 상호간 업무 공유와 소통을 통해 건강증진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직원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 중이다. 이번 교육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공유해 민원인에게 보다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웃음치료사인 전문강사를 초빙해 웃음치료 및 레크레이션 교육을 통해 일선에 있는 보건지소 진료소 실무자들이 경로당이나 마을회관 방문 시 각종 보건사업이나 보건교육 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시는 5월부터 11월까지 직원 건강체조 등 건강증진사업 관련 교육을 통한 전문가 양성으로 민원인의 요구와 눈높이에 맞는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대균 보건위생과장은 “점점 높아지는 민원인의 기대치에 부흥하기 위해 모든 직원이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가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시민이 체감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