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쌍림면(면장 김탁수)은 명아주로 만든 장수 지팡이 청려장을 지역 내 80세 어른 58명에게 전달했다. 쌍림면은 2004년부터 약 500평 가량의 휴경지에 명아주를 이식하여 10월초 수확하고 한 달 이상의 가공과정을 거쳐 매년 300여개를 제작해 보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80세 노인에게 배부했다. 청려장은 재질이 단단하고 가벼우며 품위가 있고 중풍예방과 신경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장수노인의 상징이기도 하여 지역주민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쌍림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수지팡이 보급과 더불어 노인들의 복지 향상 및 건강한 삶 영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령=성낙성기자 sungns@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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