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0월 산림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경북도가 평가한 2011년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북도 산림행정 종합평가는 시·군에서 수행하는 산림사업에 대한 추진내용 및 집행성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산림행정의 문제점을 개선함으로써 산림행정 발전 도모 및 시민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했다.
산림행정 종합평가 항목은 분야별로 산림정책추진, 산림자원육성실적, 산림휴양·녹색공간 확충실적, 산불방지 추진실적, 산림보전관리실적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상주시는 광특회계 예산확보 뿐만 아니라 조림실적 및 목재펠릿보일러 보급, 등산로정비 등 실적이 우수했고, 특히 금년도 4월에 실시한 경상북도 식목일행사와 10월에 개최한 제1회 경상북도 산림문화축제를 성공리에 치러 가점을 받음으로써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상주=정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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