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2014년 ‘100년 달성’을 대비해 음식의 고장 달성으로 거듭나기 위해 올해를 ‘참맛 달성’ 원년의 해로 삼고, ‘친절‧청결한 참맛 집’ 14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달성군은 과제사업 중 하나로 관내 모범업소 중 친절·청결하고 맛있는 음식점을 선정 달성을 대표하는 선도적인 고품격 음식점으로 집중 육성‧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달성군은 최고 명품보로 꼽히는 강정보와 달성보 개방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달성만의 깨끗하고 친절하고 맛있는 음식점 이미지를 알리고자, 지난 9월 관내 모범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친절·청결한 달성 식당’ 만들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모범업소 선정을 위해 민‧관‧협회가 참여한 현지 조사 평가를 거친 후 선정기준 점수에 도달한 업소에 대해 최종 심의과정을 거쳐 ‘친절‧청결한 참맛 집’ 14개소를 선정했다.
최종수 달성군외식업 지부장은 지역 대표 음식점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이름에 걸맞게 업소 운영을 당부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달성보 등 신 관광지 개발에 따라 달성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친절하고 맛있는 음식점 ‘참맛 달성’ 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호기자
kimjh@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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