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모병원이 지난 17일 포항 덕수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프란치스코 평화의 집)에서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손경옥 병원장을 비롯한 의무원장, 진료부장 등 진료진들은 의사 가운을 벗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독거 어르신들에게 손수 반찬을 배달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손경옥 병원장은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라 더 많은 어르신들이 급식소를 찾지 못해 안타까웠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뿐 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더욱 많은 분들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성모병원은 매년 지역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강신윤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