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안병화)이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전국 31개 특화센터의 역량강화 및 경쟁력을 제고키 위해 경영전략부문, 주요사업부문, 종합성과의 3가지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2010년 지역특화센터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A등급) 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1억원(국비)을 부상으로 받게 됐다.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2010년 경영실적평가에서 재무관리시스템, 기술사업화 지원, 종합성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공동연구개발(38건, 20억원) 부분에서 기술원의 축적된 R&BD 경험과 풍부한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기업 들과의 공동R&D의 결과에 힘 입어 최고등급 S등급을 받았다. 또한 기관성장성 부문에서는 타 기관에 비해 중장기사업의 비율이 높고, 대형국책사업 모바일융합기술센터구축사업 수주 등으로 매우 우수평가를 받았다. 현재 기술원은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사업(768억원), 대경권 태양광 테스트베드 구축사업(299억원), 초광역 연계 3D융합산업 육성사업(272억원)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신규사업인 초광역 연계 스마트 센서산업육성사업 등 후속 대형국책사업을 지속적 수주로 지역산업발전을 견인하는 산업기술 종합지원 거점기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화 원장은 "기술원이 현재의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더 노력하여 2012년을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도약의 시기로 삼아 지역기업 기술을 선도 및 지원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할 것이다"고 새해 경영방침을 밝혔다. 한편, 남유진 이사장은 기술원 직원들의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연구원들의 R&D 역량을 제고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신영길기자 sinyk@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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