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전마선이 울릉도 근해에서 발견돼 군경합동조사반이 조사 중에 있다. 해경에 따르면 이 선박은 지난 14일 울릉도 연안에서 침수된 채 표류중인 것을 오징어잡이 어선의 신고로 발견했다고 16일 밝혔다. 길이 8m, 폭 1.8m 높이 0.9m의 이 소형선박은 기관 등 장비가 없는 것으로 보아 어장에 서 소일거리 작업용으로 확인되며 대남 침투흔적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조영삼기자 choys@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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