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우근(51ㆍ사진)전 선린대 교수가 내년 4ㆍ11 고령·성주·칠곡지역의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송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칠곡군청에서 공식 출마기자회견을 시작으로 13일 고령군, 14일 성주군을 잇따라 찾아 고령·성주·칠곡주민들에게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본인이 최대 적임자임을 강력히 호소했다.
송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칠곡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총선출마를 공식 선언한다”며 “새로운 정치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희망을 확인하기 위해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지난 10월 26일 칠곡군수 재선거에 출마해 50여 일간 칠곡군 전 지역을 찾아 칠곡군민의 요구와 숙원 사업들을 일일이 확인했다”며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해 지역 대통합을 반드시 이루어내겠다”며 역설했다. 또 “경제활성화를 통한 충분한 일자리 창출ㆍ자녀교육문제, 빈부격차를 통한 갈등과 반목 등 지역주민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해 하고 있는 만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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