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참여당 최고위원을 지냈던 통합진보당 유성찬(사진)씨가 15일 오전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제19대 총선 포항시 북구지역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최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유 씨는 “이상득 의원의 보좌관 금품 수수 혐의가 만천하에 공개된 낡은 정치질서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정치현실”이라며 “포항에서 이명박 정부를 심판하고 거짓되고 오만한 한나라당을 무너뜨리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유 씨는 “종전의 복지사회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부자증세를 통한 조세재정을 개혁하고,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며 고용안정에도 힘쓰겠다”며 주요 추진정책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 이병석 의원이 활동하고 있는 포항 북구 지역에는 한나라당 최기복(55)씨와 민주당 오중기(44)씨, 통합진보당 유성찬(46)씨 등 3명이 최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