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구미시 열린나레에서 구미을 차기 총선 출마를 선언한 김찬영(31ㆍ사진) 후보는 “전국에서 최고 젊은 도시 구미에 활력이 사라지고 있고 산업단지에는 빈 공장이 넘쳐나고 있어 먹거리를 만들어 나가고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번 국회의원에 출마하게 됐다”며 출마의 변을 내놨다.
또 김 후보는 “선거 때만 되면 많은 분들이 나서서 변화를 부르짖던 후보는 당선되면 중앙정치 눈치만 보는 리더십으로는 미래가 없다”며 “철저하게 뿌리까지 바꾸는 개혁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시민들이 원하는 새로운 정치를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강변했다.
김 후보는 “젊음의 패기로, 열정으로, 당찬 포부로 신뢰받는 정치, 구미의 30년 뒤를 준비하는 정치, 주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정치, 빠르게 보다는 바르게를 지향하는 정치,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정치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 후보는 구미 해평면 출신으로 구미고등학교, 아주대학을 졸업 후 민주평통 최연소 자문위원, 김문수 경기지사 청년단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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