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4일 오후 2시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우수 유공자 표창과 회원단체에 대한 현판 전달 및 재난예방 관련 전문강사를 초빙 특강을 실시하였으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회원단체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재난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다짐했다. 경산시 재난안전네트워크는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경산지부(회장 유경숙) 등 6개 민간 봉사단체 회원 1,0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사태, 화재, 태풍등 각종 재난예방 및 재난발생시 신속한 복구와 재난구호 등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는 기상 이변 등으로 인하여 예기치 못한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재난의 규모도 점차 대형화 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 및 복구를 위해서 정부의 노력뿐만 아니라 국민, 기업, 시민단체 등 모든 재난관련 기관 · 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파트너십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각종재난 등으로 매년 1만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으며 경제적 손실도 32조원에 달한다” 며 재난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중집합장소등 주변에 재난위험 요소가 없는지 안전점검을 당부했다. 경산=조윤행기자 joyh@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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